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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미래방송 구현하려면?

- 미디어미래연구소, 재송신 제도개선 등 11대 과제 선정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바람직한 미래방송을 구현하기 위한 11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미디어미래연구소는 30일 서울 플라자 호텔서 1회 '2020 미래방송포럼'을 개최하고 '방송부문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방송의 미래를 조망하고, 2020년의 바람직한 미래방송을 구현하기 위해 한국방송학회 회원 100인을 대상으로 '방송부문 10대 과제'를  조사했다.

그 결과 9순위에 3개 과제가 해당돼 결과적으로는 11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방송부문 11대 과제는 다음과 같다.

▲공영-민영 체계 개편 ▲공영방송 거버넌스 개편 ▲지상파방송 재송신 제도개선 ▲방송의 보편적 서비스 정책 수립 ▲방송시장 부문 경제민주화 ▲TV수신료 현실화 및 산정체계 개편 ▲통합방송법제 제정 ▲콘텐츠 제작 지원시스템 구축 ▲지역방송 활성화 ▲ICT 정책 거버넌스 개편 ▲수평적 규제체계 도입 등이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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