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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의 역습…24일 쿼드코어 LTE폰 ‘베가R3’ 공개

- 강남역 M스테이지서 체험 행사 가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이 온다. 24일 팬택의 새 스마트폰 ‘베가R3’가 공개된다. 삼성전자 애플 LG전자와 진검승부를 벌인다.

팬택(www.pantech.com 대표 박병엽)은 오는 24일 베가R3 공개 런칭쇼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 강남역 인근 M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이날 오전은 미디어 데이를 오후에는 일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8시부터는 ‘도심 속 콘서트’ V의 역습을 갖는다. 2NE1 등이 출연한다. 콘서트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베가 홈페이지(www.iveg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 이용준 전무는 “오는 24일 런칭쇼는 혁신 브랜드 베가(VEGA)를 앞세운 팬택의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신개념 런칭쇼를 시작으로 LTE 시장에서 진검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가R3는 5.3인치 디스플레이와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한 제품이다. 1300만화소 카메라와 안드로이드 4.0버전(ICS,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운영체제(OS)를 채용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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