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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쉬운 CCTV ‘에버뷰’ 서비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가비아(www.gabia.com 대표 김홍국)가 일명 쉬운 CCTV, ‘에버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에버뷰는 IP 카메라를 설치해 웹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원하는 장소를 볼 수 있는 영상 모니터링 서비스다.

기존의 CCTV들이 까다로운 설치 매뉴얼과 복잡한 영상 확인 과정으로 사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했다면, 에버뷰의 경우 쉬운 설치와 사용으로 편의성을 크게 높여 향후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선 에버뷰 서비스에 사용되는 IP 카메라는 무선인터넷 또는 랜선을 연결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카메라 위치도 쉽게 변경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은 한편,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원격지 PC나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하는 서비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HD급 고화질을 탑재해 선명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화각을 넓혀 기존에 카메라 2대가 촬영하는 공간과 범위를 1대의 카메라로 포착할 수 있도록 했다. 카메라에 동작 감지 센서가 있어 움직임이 포착될 시 미리 설정된 스마트폰과 이메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 서비스는 종류에 따라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하거나, 30일간 저장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비용은 카메라 기본형이 12만 9000원이며, 실시간 영상 확인 서비스가 월 3000원, 24시간 30일 저장에 월 1만 3000원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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