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잉크 냄새 없는 친환경 프린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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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잉크 냄새 없는 친환경 프린터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8-21 14:57:56

이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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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한국엡손(www.epson.co.kr 대표 스즈키 모토시)은 21일 광고물은 물론 각종 스크린과 같이 다양하고 넓은 범위의 제작물을 출력할 수 있는 친환경 솔벤트 프린터 ‘슈어컬러(SureColor) SC-S30610’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생산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친환경 잉크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속도는 시간당 29.4m2이며 최대 162.6cm 용지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엡손 울트라크롬 GS2’ 잉크를 통해 환경까지 고려했다.

이 잉크는 니켈과 같은 발암물질이 없고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함량을 최저로 낮췄다. 솔벤트 냄새가 없어 벽지와 같은 내부 인테리어 장식을 위한 출력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혼자서도 무거운 미디어를 손쉽게 장착할 수 있는 ‘잭 시스템’과 이메일을 통해 프린터 상태 알림을 수신할 수 있는 ‘이메일 상태 알림 기능’, 한글화된 컬러 LCD 등이 탑재됐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