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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멕시코 ‘갤럭시S3’ 시판


- 20일 미국 21일 멕시코 런칭행사 가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미국과 멕시코에 ‘갤럭시S3’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는 20일과 21일(현지시각) 미국과 멕시코에서 갤럭시S3를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S3는 21일부터 미국 AT&T T모바일 멕시코 텔셀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미국 버라이즌와이어리스 스프린트 US셀룰러 멕시코 유사셀 모비스타 등에서도 순차 시판한다.

갤럭시S3는 3세대(3G)와 롱텀에볼루션(LTE) 2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4.8인치 HD(720*128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음성인식 등이 특징이다. 3G는 삼성전자의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LTE는 퀄컴의 듀얼코어 원칩을 장착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3는 신흥시장과 선진시장에서 모두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며 “시장의 폭발적인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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