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비 2배 넘는 성장세 보여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빌(www.gamevil.com 대표 송병준)은 2012년 1분기 매출 165.5억원, 영업이익 61.5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매출 159.5%, 영업이익 131.1%, 순이익 104.8%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대비 실적은 매출 0.1%, 영업이익 2.6%, 순이익 10.1% 모두 감소했다.
이 같은 1분기 성과의 배경에는 ‘제노니아 시리즈’,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카툰워즈 시리즈’, ‘에어펭귄’ 등 국내∙외 시장에서 이미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게임들의 꾸준한 흥행에 ‘에르엘워즈’, ‘플랜츠워’, ‘에이스트’, ‘라스트워’ 등 다수의 신규 게임들의 인기가 가세한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분기 165.5억원 매출 가운데 해외 비중은 65억원에 이른다. 또한 스마트폰게임 매출 비중은 92%, 부분유료화 매출 비중은 91%이다. 특히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37%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의 성장과 함께 일본 등 아시아권 시장의 해외 매출도 증가했다.
게임빌은 올해 2분기에 ‘에픽레이더스’, ‘펀치히어로’, ‘에르엘워즈2’, ‘카툰워즈2’ 등 국내 16종, 해외 12종으로 역대 분기 최다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기준으로 자체 게임 5종과 퍼블리싱 게임 11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중 신규 소셜 게임이 5종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폰16 공시지원금, 전작과 비교해보니…"기본 모델은 낮아져"
2024-09-20 19:39:53오징어게임2, 새 게임은 '이것'?…티저 영상에 '힌트' 있다
2024-09-20 19:37:56[취재수첩] 지상파 콘텐츠 가치, 제대로 산정해야 할때
2024-09-20 16:08:31“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잠재적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