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아시아 등 공급 시작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 공략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이달 초부터 유럽 아시아 등에 L스타일 시리즈 ‘옵티머스 L7’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옵티머스 L7은 4.3인치 디스플레이와 안드로이드 4.0버전(ICS,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운영체제(OS)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두께는 8.7mm다.
L스타일은 LG전자의 새로운 디자인 명칭이다. ▲전면이 떠 있는 것처럼 보여 실제보다 더 얇게 느껴지는 ‘플로팅 매스 기술(Floating Mass Technology)’ ▲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의 얇은 디자인 ▲금속 느낌의 세련미 ▲따뜻한 가죽 질감의 뒷면 커버 등이 특징이다.
LG전자 박종석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은 “혁신적 디자인 L스타일 시리즈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디자인 바람을 일으켜 휴대폰 명가의 부활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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