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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젠서버로 x86 서버 480대 가상화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가상화 및 네트워크 전문기업 시트릭스시스템스 (지사장 오세호)는 KTH(대표 서정수)가 ‘시트릭스 젠서버’를 통해 총 480대의 서버 가상화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KTH는 IT자원을 유연하고 빠르게 할달할 수 있게 됐고, 관리 효율성도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휴 서버 자원을 줄이는 등 연간 최대 7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이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KTH의 이장원 차장은 “서버 가상화를 통해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관리도 단순화하게 됐다”며 “자원 사용량 변화에 보다 능동적인 IT 인프라 자원의 할당 및 회수가 가능해져 비즈니스가 요구하는 IT 인프라에 대한 제공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의 오세호 지사장은 “서버 가상화를 통해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관리도 단순화하게 할수 있어 서비스 제공 시 이전보다 더욱 신속하게 자원을 할당 할 수 있게 된다”라며 “젠서버 솔루션이 제공하는 강력한 성능및 비용 효율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시장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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