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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클라우드동향] SW진흥법이 클라우드에 미치는 영향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2-12 17:01:24
디지털데일리는 클라우드 정보를 집대성하는 전문 사이트 ‘디지털데일리 클라우드(www.ddaily.co.kr/cloud)’를 오픈함에 따라, 매주 클라우드 관련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주간 클라우드 동향 리포트’를 매주 월요일 연재합니다.
지난 주에는 IT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야에 큰 이견 없이 법안이 통과됐기 때문에 2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도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법은 대기업 계열의 시스템 통합(SI) 업체들이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정보화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한 것입니다. 공공 정보화 시장은 국내 IT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분야여서, IT산업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이런 변화가 클라우드 컴퓨팅에는 어떤 변화를 일으킬 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공공정보화 사업은 대부분 SI 개발 사업으로 진행해왔습니다. 공공기관 입장에서는 자신이 필요한 시스템을 대기업 SI 업체에 맡겨 개발토록 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기존의 방식은 취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서비스 모델을 도입하는 공공기관이 늘어날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중소 SI업체들에 시스템 구축을 맡기기 어렵다고 판단될 때 검증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안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지난 주에는 SK텔레콤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현재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는 KT가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는데, SKT가 본격 경쟁에 나선 것입니다. 통신업계 맞수인 두 회사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놓고 경쟁을 벌일 경우 서비스 품질 및 시장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는 구글과의 클라우드 밀월관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크롬OS가 탑재된 데스크톱 PC를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는 소식입니다.
아래는 이를 비롯한 지난 주 전해진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소식입니다.
◆대기업 IT서비스업체 공공SI사업 입찰제한…지경위 통과 = 소프트웨어(SW)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진통 끝에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되면 2013년부터 대기업 계열 IT서비스업체의 공공 SI시장 참여가 전면 제한된다.
10일 지식경제위원회는 전체회의를 거쳐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시스템통합(SI)기업의 공공 정보화 시장 참여 전면 금지를 골자로 하는 ‘소프트웨어(SW)산업진흥법 개정안’을 전체회의에 상정, 의결했다.
개정안은 지경위 전체회의를 통과함으로서 2월 임시국회 기간 안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법안은 대기업인 소프트웨어 사업자가 이미 구축한 소프트웨어 사업의 유지와 보수에 관한 사업은 2014년말까지 대기업 참여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 1차 입찰 때 적격 업체를 찾지 못해 조달청에 의뢰해 발주하는 사업과 국방ㆍ외교ㆍ치안ㆍ전력 또는 국가 안보와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도 대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경 법안소위위원장은 “상호출자제한 대기업 집단의 경우 사업금액과 관계없이 공공SI 시장참여를 제한하되, 국가안보와 관련해 대기업인 SW사업자의 참여가 불가피하다고 지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경우 허용키로 하는 등 조정안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SKT, 기업 대상 클라우드 본격화…3월에 스토리지 서비스 출시 = SK텔레콤이 기업 대상(B2B) 클라우드 서비스 본격화에 나선다. 일산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고, 3월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심플 스토리지 서비스(S3)보다 30% 가량 저렴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도 출시한다.
6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기존 대비 속도와 절전 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새롭게 확대, 오픈하며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확대 구축한 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총 826m²(약 250평) 규모로, 전체 네트워크를 10Gbps속도의 광케이블 기반으로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데이터센터들이 사용하고 있는 동축케이블과 비교해 데이터 손실률 및 장애 발생률이 크게 낮아지고, 갑작스러운 데이터 폭증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속도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SK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를 고객별로 분리해 운영하는 기술(vLAN)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네트워크와 보안장비를 공유하면서 발생했던 상호간섭 및 해킹 방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네트워크 보안성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최첨단 공간설계 및 냉각 효과를 고려한 장비 배치를 통해 냉각 효율을 25% 이상 향상시킨 것도 특징이다. SKT 측은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전체 이용 전기요금이 9.4% 인하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SKT의 클라우드데이터센터의 전력효율지표(PUE) 지표는 1.7에 달한다. PUE는 1에 가까울수록 전력 효율이 높다.
한편 SKT는 이번 데이터센터 확장 구축과 함께 오는 3월 자체 기술을 통해 개발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이지 스토리지(Easy Storage)’ 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지 스토리지’ 서비스는 현재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마존의 S3 서비스와 완벽하게 호환된다. 특히 기존 S3 서비스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에 3배 이상의 속도(국내 접속 기준)와 안정적 A/S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를 기념해 2월 6일부터 한 달간 클라우드 서버를 최대 50% 할인한 요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 PC사업부 구글과 밀월… 크롬북 이어 크롬박스 상반기 출시 = 삼성전자가 구글 크롬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세계 첫 크롬박스(데스크톱PC)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고위 관계자는 “올 상반기 구글 크롬박스를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미 제품 디자인과 개발 작업은 완료됐고, 구글과 구체적인 공개 시점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크롬북과 크롬박스는 구글 크롬 OS를 사용한 클라우드 기반의 PC 제품으로 국내보단 해외에, 개인 사용자보단 기업간거래(B2B) 시장이 주요 공략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 성전자 크롬박스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첫 공개됐다. A4 용지 절반 크기에 무게도 가벼워 설치가 간편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3개의 USB 단자와 모니터(DVI) 단자, 이더넷 포트를 내장하고 있어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 등을 연결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크롬 OS는 시작(부팅) 속도가 매우 빠르고 데이터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가 아닌 구글 서버에 저장된다. 매번 PC를 켤 때마다 앱과 OS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것도 특징이다.
삼성전자와 구글은 교육 등 기업간거래(B2B) 시장에 크롬북과 크롬박스를 보급하기로 했다. 미국 IT전문매체인 씨넷에 따르면 구글은 현재 미국의 학교 등 교육 시장에 크롬북을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구글은 미국 아이오와, 일리노이, 사우스캐롤라이나 학교에 2만7000대의 삼성 크롬북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미국 모든 주의 교실마다 크롬 OS 기반의 PC를 비치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올해 기업 평균 IT투자금액 78억원 수준, 전년대비 소폭 성장 = 2012년 국내 기업용 IT시장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19조 2800억원으로 전망된다. 또 국내 기업의 평균 IT투자금액은 약 78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8일 시장조사업체 KRG(대표 전원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KRG Impact -2012년 IT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전반적인 경기 침체속에서도 IT투자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소폭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KRG에 따르면 기업들의 IT투자 규모는 전년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KRG가 국내 매출 1천억원 이상 기업 가운데 6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당 평균 IT투자규모는 전년보다 5.3% 성장한 77억8천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1년 3.9% 증가율보다 1.4%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전체 예산 가운데 운영비용이 57%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규 투자 비중은 43.0%이다.
업종별로는 제조기업의 평균 IT투자 규모는 46억원으로 전년보다 7.0% 증가할 전망이다. 금융업종의 평균 IT투자규모는 320억원으로 전년대비 4.3% 늘어난 수치이며, 유통 및 물류업종의 올해 IT예산 규모는 52억원으로 전년도 47억원보다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 및 기타 서비스 업종의 IT투자 규모는 117억원으로 전년보다 5.1% 늘어났다.
특히 매출 대비 IT 예산 비율을 살펴보면, 전체 평균은 0.57%로 매출액 1천원 가운데 IT에 투자하는 규모는 57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1.26%, 금융 1.01%, 물류/유통 0.40%, 제조 0.3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업별로는 지난해 다소 위축됐던 제조 시장이 성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KRG 강영구 책임연구원은 “제조 시장은 2012년 전년대비 5.3% 성장한 4조6960억원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제조 시장은 올해 글로벌 경영 시너지 제고를 위한 ERP, SCM 통합 작업을 비롯해 MES 고도화, BI, IT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시스템 구축 등이 이슈로 거론된다”고 밝혔다.
금융 시장 역시 전년대비 1.0% 성장에 그친 4조 3110억원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금융 IT시장은 올해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보안관리시스템, 투자은행시스템, 리스크매니지먼트, 클라우드 컴퓨팅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투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유통 및 물류업종의 올해 IT이슈로는 개인정보 보안,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 클라우드 컴퓨팅 등이 거론되며, 시스템 고도화 및 글로벌 IT통합 역시 중요한 이슈로 지적됐다.
통신 및 기타 서비스 업종은 올해 융/복합화 적극 대응,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 통합보안관리, 모바일 서비스 모델 개발 등이 주요한 투자 이슈로 부각됐다.
◆KT-기보, 중소․벤처 스마트워킹 지원 ‘맞손’ = KT(www.kt.com)와 기술보증기금(www.kibo.or.kr)은 6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KT 올레캠퍼스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스마트워킹 활성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에서 보증지원을 받고 있는 5만1000여개 중소∙벤처기업이다.
양 사는 기술보증기금의 전국 9개 주요 평가센터에 신규 스마트워킹센터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이를 지원대상 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센터는 100M급 초고속 인터넷, 와이파이 등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비롯해 사무용 개인 좌석, 회의실, HD급 영상회의 솔루션인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등을 갖추게 된다.
또한 KT는 멤버십 서비스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전국 13개소 ‘올레 스마트워킹센터’를 중소∙벤처기업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마트워킹 도입을 위한 기업 진단 및 컨설팅도 시행한다.
이 밖에도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 정책도 시행된다. KT와 기술보증기금은 클라우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협업, 보안 등 IT솔루션 분야 우수 개발자 및 벤처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IT기술 관련 교육 및 테스트 환경 제공,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통합전산센터, 1차 사업 550억 규모로 확대…예비규격 곧 공지 =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이하 통합센터)가 추진 중인 정보자원 통합 1차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늘어난 550억원 규모로 확대, 발주될 예정이다.
5일 통합센터 측에 따르면, 456억원 규모로 책정됐던 제1차 자원통합사업은 이보다 약 100억원 가량 늘어난 550억원으로 확대됐으며 다음주 중으로 시스템 예비 규격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통합센터 정보자원관리과 하승철 과장은 “조달청의 발주 공고 및 사전 규격 공개 전에 미리 예비 규격을 미리 공지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사업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달 중으로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1차 사업을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자원 통합 1차 사업에는 우체국 금융(지경부)과 사회복지통합망(복지부) 등 15개 신규사업 및 30개 노후시스템 통합 구축 사업이 진행된다. 이밖에 클라우드 컴퓨팅 관리 플랫폼 구축과 정부 클라우드 업무구축 및 15개 업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통합센터는 지난해부터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신규로 개발되는 애플리케이션 및 기존 업무들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있다.
올해는 약 15개 업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현재 여러 부처들과 협의 중인 단계다. 이 때문에 사업 발주가 다소 늦어지는 측면도 있다는 것이 센터 측의 설명이다.
또한 현재 x86 서버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기존 유닉스 서버에 가상화 기술을 적용하고 이를 통합하는 사업도 계속해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하 과장은 “현재 운영 중인 애플리케이션 대부분이 유닉스 기반으로 개발돼 있기 때문에 이를 당장 x86 기반으로 모두 전환하는 것은 어렵고, 비용도 더 든다”며 “그러나 점차 x86 기반의 범용 서버와 오픈소스 기반으로 전환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정부자원 통합 사업은 3차에 걸쳐 진행된다. 당초 105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센터 측에 따르면 통합사업 예산이 1159억원으로 늘어났다.
정보자원 통합 2차 사업(510억원)과 3차 사업(86억원)도 3월과 5월에 각각 발주될 예정이다.
2차 사업은 공간정보시스템(국토부)과 전자정부지원사업(행안부) 등 37개 신규사업 및 46개 노후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확충, 정부 클라우드 업무구축 및 전환확대, 3차 사업은 각 부처 추가 수요 대응 및 통합자원 확충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LG엔시스, 시스코 클라우드 최상위 파트너 자격 획득 = LG엔시스(www.lgnsys.com 대표 김도현)가 국내 최초로 시스코의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중, 최상위 등급인 ‘클라우드 빌더(Cloud Builder)’ 자격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은 파트너 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전문성을 인증하는 시스코 고유의 자격 체계로 파트너 사가 보유한 역량에 따라 ‘클라우드 빌더(Cloud Builder)’, ‘클라우드 프로바이더(Cloud Provider)’, ‘클라우드 서비스 리셀러(Cloud Service Reseller)’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클라우드 빌더’는 독자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설계하고 구축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파트너 사에게만 주어지는 자격이다.
데이터 센터를 구성하는 주요 H/W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 및 구축, 가상화 기술 적용, 클라우드 시스템의 운용과 판매에 관한 시스코의 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LG엔시스를 포함해 단 두 업체만이 획득했다.
LG엔시스는 시스코의 서버/네트워크/보안 장비, EMC의 스토리지, VMware의 가상화 솔루션에 대한 파트너십을 보유했으며, 클라우드 시스템의 운용과 관리에 대한 별도의 교육도 이수해 세부 요건을 충족시켰다.
<정리=심재석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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