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디스플레이(www.lgdisplay.com 대표 한상범)는 지난 27일 60여개 핵심 부품 소재 협력사 최고경영자(CEO)들을 파주 공장에 초청해 올해 경영 환경 설명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경영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시장전망과 사업방향, 신제품 개발 동향 등 회사의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또 ▲상생협력으로 진정한 일등상생 실현 ▲전략적 구매활동 전개를 통한 넘버원 경쟁력 확보 ▲개발상생 정착을 통한 신기술·신부품 선행경쟁력 확보 ▲공급망관리(SCM) 경쟁력 강화 등 올해의 상생 키워드 4가지도 제시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일등 경쟁력을 갖추어가고 있으며, 그 바탕에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협력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반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경청과 소통을 통해 2012년의 새로운 성공 신화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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