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U+, 비중 90% 육박…스마트폰 전기 마련하나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지원사격이 효과를 보고 있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 개통량이 30만대를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옵티머스 LTE는 LG유플러스에서 26만대, SK텔레콤에서 4만대가 나갔다. LG유플러스 개통량이 많은 것은 단독 판매 기간이 길었던 탓이다. LG유플러스는 다른 스마트폰 수급이 늦어지면서 10월 한 달 동안 LTE 가입자에게 옵티머스 LTE만 판매했다.
한편 LG전자는 옵티머스 LTE를 미국 캐나다에 이어 이달 중 일본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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