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LG U+ 모두 판매…해상도·밝기 현존 최상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이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신제춤을 선보였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모두 판매한다. 디스플레이로 차별화했다. 현재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높은 해상도와 밝기를 가진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팬택(www.isky.co.kr 대표 박병엽)은 SK텔레콤을 통해 LTE 스마트폰 ‘베가 LTE M (IM-A810S)’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도 연내 시판한다.
베가 LTE M은 4.5인치 WXGA(800*1280)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소니가 만들었다. HD(720*1280)보다 넓은 화면을 갖췄다. 밝기는 550nit다.
팬택만의 모션인식 사용자환경(UI)는 ▲전화 수신 ▲문자메시지 확인 ▲전자책(e북) ▲갤러리 ▲음악 등 5가지에 ▲영상통화 기능을 추가했다. 전면 카메라 위에서 손을 좌우로 이동하거나(레프트, 라이트), 가리거나(커버), 흔들면(웨이브) 된다. 스카이 뮤직플레이어 애플리케이션(앱)은 SK텔레콤용은 멜론 실시간차트와 연동된다.
1.5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안드로이드 2.3버전(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를 내장했다. 전면 200만화소 카메라와 후면 800만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를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1830mAh다. 내장 메모리는 16GB며 외장 메모리 슬롯(최대 32GB)를 제공한다.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이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80만원대 후반이다.
팬택 국내마케팅실장 김주성 상무는 “연말까지 LTE폰을 포함한 스마트폰으로 300만대 이상 판매해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2위 자리를 확고하게 지키겠다”며 “2012년에도 모션인식과 같은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LTE 스마트폰 리더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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