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이 지난 11월 10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오픈형 테스트를 진행한 총싸움(FPS)게임 ‘S2’의 공개서비스를 전격 단행했다. 7일 CJ E&M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 조영기)는 ‘S2’를 론칭(OBT)했다고 밝혔다.
이번 ‘S2’의 공개서비스는 2차 테스트 이후 불과 열흘 만에 진행되는 것이다. 이는 보통 3차 테스트까지 간 뒤에도 최종점검을 거쳐 론칭하는 업계 트렌드에 정면 배치되는 행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2차 테스트가 끝나고 내부적으로 오픈해도 괜찮다는 판단이 섰다”며 갑작스런 론칭 이유를 밝혔다. 이 같은 넷마블의 과감한 결단에 따라 ‘S2’ 론칭 이후 반응에 업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넷마블은 이번 공개 서비스에 사전 두 차례 테스트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데스매치용 맵 ‘고스트쉽’과 칼싸움 전용 맵 ‘언더월드’ 등 2종의 맵을 추가, ▲데스매치 ▲라운드전 ▲야간모드 ▲폭파미션▲칼(Knife)전 등 총 5가지의 다양한 게임모드도 구현했다. 총기는 18종이다.
‘S2’는 총 1500여종의 의상 조합을 통한 캐릭터 꾸미기는 물론 개조를 통한 2160여종의 총기 조합도 가능해 나만의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J게임랩의 백승훈 개발 본부장은 “‘S2’는 익숙함과 새로움의 균형을 통해 이용자들이 최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이라며 “무겁지 않고 가장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FPS가 될 수 있도록 공개서비스 후에도 발 빠르게 콘텐츠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S2’의 특성에 맞춰 ‘이태원 프리덤’ 등으로 유명한 가수 UV(유세윤∙뮤지)를 기용해 게임 홍보에 나선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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