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www.scommtech.com 대표 김정묵)은 자사의 ‘삼성 디지털도어록’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부문별 올해의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통신기술은 국내 최초로 터치스크린 방식 디지털도어록을 출시한 데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iF디자인상과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디지털도어록에 갈고리형 볼트를 장착하고 적외선 감지기능과 최첨단 허수기능을 갖추면서도 최근에는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능을 내장한 도어록을 출시하기도 했다.
박득남 서울통신기술 상무는 “브랜드에 걸맞는 높은 품질과 24시간 콜 센터 운영으로 고객의 요구에 즉시 대응이 가능한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포럼에서 주최한 올해의 브랜드는 지난달 16일부터 13일간 소비자가 직접 투표를 해 선정됐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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