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슈퍼스타즈: 더 리그’출시…이용자가 경기에 참여 가능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빌(www.gamevil.com 대표 송병준)은 페이스북에 소셜게임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더 리그(Baseball Superstars: The Leagu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더 리그’는 게임빌의 기존 ‘프로야구 시리즈’에 소셜 기능을 접목한 게임으로 인맥 교류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야구 경기까지 직접 플레이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기존의 소셜게임은 대부분 액션성이 약해서 플레이 자체의 재미가 반감되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 이 게임은 직접 타자와 투수를 조작하고 타격감 등을 역동적으로 느낄 수 있어 여타의 소셜게임과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더 리그’에는 이용자가 구단을 육성∙관리하고 친구들을 선수로 기용하는 등의 기능도 구현돼 있다.
게임빌USA의 이규창 지사장은 “페이스북에 최초로 선보이는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더 리그’는 자사의 간판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그 면모를 발휘하고 있는 게임빌의 모습을 보여 준 사례”라며 “특히 수년간 국내·외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쌓아 온 게임빌의 역량에 최근 트렌드인 소셜 기능이 조화돼 한국 소셜게임의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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