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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컨콜] SK플랫폼, SK컴즈 등 5개 자회사 관리…SKB 합병 계획 없어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 안승윤 경영기획실장은 ‘2011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은 “SK플랫폼 출범 이후 플랫폼 사업과 관계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 로엔 등 5개 자회사는 이관해서 관리할 것”이라며 “SK브로드밴드와 브로드밴드미디어 합병 계획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하지만 사업을 추진하면서 최대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여 가능성은 남겨뒀다.

SK텔레콤은 오는 10월1일 이동통신사업(MNO)을 하는 SK텔레콤과 신규사업을 진행하는 SK플랫폼으로 분사할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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