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태블릿용 다양한 앱 ‘눈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가진 사람이 많아지면서 이들을 겨냥한 휴가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 경쟁도 치열하다. 여행 장소를 알아보는 것은 물론 지친 아이들을 달래주는 앱까지. 업계에서 추천한 필수 앱은 다음과 같다.
‘떠나볼까’는 10년 이상의 취재 경험을 보유한 전문 여행 잡지, 여행 작가가 촬영한 사진과 에세이를 담았다.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국내 베스트 여행지 100선을 제공한다. 커플여행, 가족여행, 혼자여행, 단체여행 등 여행의 목적에 맞게 여행지를 분류했다. 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과 연계해 길안내도 받을 수 있다.
‘투어자키’는 국내 항공권 판매여행사의 항공권 가격비교 및 실시간 좌석, 항공기 상세 일정 등을 보여준다. 예약도 가능하다. 국내 15개 전공항의 여객기 탑승정보 및 도착정보를 실시간으로 진원한다. 또 국내외 여행에 대한 특가 상품을 살 수 있다. 여행관련 모바일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모기를 쫓을 수 있는 다양한 앱도 눈길을 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개발한 ‘무료 안티모기’는 반경 2m 내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란기 암컷모기가 수컷모기를 피한다는 습성에 착안해 수컷모기의 날개짓 소리를 음파로 내보낸다.
‘스마트투어’는 키워드 검색 또는 지역별 분류를 통해 전국 관광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3만여곳의 주요 관광지, 추천 숙박지, 음식점, 추천 코스, 이벤트 등을 알려준다. 증강현실(AR)로 주변 정보와 리뷰를 볼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동돼 여행 기록을 지인과 공유할 수 있다.
‘캠핑인’은 전국 430여개의 캠핑장을 검색할 수 있다. 캠핑장 사진도 등록돼있다. 입장권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기, 샤워 및 온수, 화장실, 매점 등 필요한 다양한 옵션을 선택해 캠핑장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패드에서 쓸 수 있는 ‘올레유치원’은 휴가지에서 잠깐의 심심함을 참지 못하는 아이를 달랠 수 있는 해법이다. ‘코코몽’, ‘뿡뿡이’, ‘디보’ 등 국내 인기 캐릭터로 놀이와 교육을 병행할 수 있게 하는 교육 앱이다. 아이들이 흥미롭게 반응할 수 있는 게임과 스토리북을 통해 한글, 영어, 인지, 인성 등 여러 분야의 교육을 통합 구성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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