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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OSSA의 회원사는 불과 49개. 무려 20배에 달하는 목표치를 설정한 것이다.
박 회장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개SW 인증사업’을 제시했다. 이 사업은 공개SW 솔루션이나 공개SW를 잘 활용하는 기업, 공개SW 전문가 등을 인증하는 것으로, 협회측은 이를 통해 공개SW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회장은 “모든 기업, 단체, 학교, 연구소등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에는 대부분 공개SW가 사용되고 있지만, 이를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면서 “인증사업을 통해 솔루션업체와 사용기관(기업) 모두 회원사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중소기업 4만 개 중에서 공개SW를 사용하지 않는 기업은 거의 없을 것”이라면서 “이 중 1%만 협회에 가입해도 400개사를 확보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공개SW 인증사업은 회원사 확보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지만, 수익사업의 목적도 있다.
현재 협회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부분의 매출이 정부와의 협약사업에서 나오고 있다. 하지만 지난 2~3년 동안 회원사들이 줄어들면서 재정도 함께 어려워졌다.
박 회장은 “임기 2년 동안 회원사를 늘리고 재정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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