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4.3인치 무안경 3D 스마트폰 시연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안경 없는 3D 스마트폰이 나온다.
LG전자(www.lge.co.kr)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1’서 휴대폰용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시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디스플레이의 4.3인치 WVGA(480*800)급 해상도의 LCD를 활용했다. 패럴랙스 배리어(Parallax Barrier) 방식의 무안경 3D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영상을 투과하는 판과 차단하는 판을 교대로 배치, 두 눈이 각각 보는 각도에 따라 반대쪽 영상이 차단되도록 해 3D효과를 준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연내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스베이거스(미국)=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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