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전용…3시간 단위 시간별 예보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기상청 정보를 직접 활용한 날씨 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신사가 직접 선보인다.
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기상청 정보를 이용한 ‘올레(olleh) 날씨’ 앱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애플 아이폰용 앱이다.
올레 날씨는 출근·일과·퇴근 등 주요 시간대 날씨 정보를 지원한다. 3시간 단위의 ‘시간별 예보’ 정보도 가능하다. 날씨 변화에 따라 앱의 배경 이미지도 같이 변화한다.
기존 날씨 앱들은 외국산이거나 가공된 날씨 정보 기반인 경우가 많아 신뢰도가 낮았고 더 정확한 날씨 정보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유료앱을 구매해야만 했다는 것이 KT의 설명이다.
KT는 향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태블릿 PC용 올레 날씨 앱도 내놓을 예정이다.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올레 날씨와 같이 실용적이고 필수적인 앱을 지속 선보여 KT를 선택한 고객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더욱 잘 활용하고 더 높은 차원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T가 MWC에서 선보일 AI 기술은?…K-콘텐츠부터 금융까지
2025-02-25 23:59:40LGU+, MWC서 'PQC(양자내성암호)' 기술로 AI 보안 차별화
2025-02-25 18:22:06통신 이용자정보 조회도 ‘영장주의’...국회 여야 평행선에 논의 ‘답보’
2025-02-25 16:51:20콘텐츠가 한눈에…케이블TV VOD 플랫폼 '오초이스' 재단장
2025-02-25 13:55:29적자폭 줄인 티맵모빌리티, 우티 이어 전동킥보드도 접는다
2025-02-25 17:48:34SK스퀘어, 작년 영업익 3조9126억원 ‘사상최대’...매출은 전년比 16.2%↓
2025-02-25 17:29:51[DD퇴근길] "오픈AI 올라타자"…韓 AI 동맹전선 윤곽 언제쯤?
2025-02-25 17:28:05조국혁신당 ‘디지털권 보장’ 정책 제안…“‘개인정보 대시보드’로 이용자 보호 강화”
2025-02-25 16:49:53마크비전 “지난해 위조상품·불법 콘텐츠 5041만건 제재”
2025-02-25 15:2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