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옴니아7’ 이어 두 번째…멀티 플랫폼 전략 확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 이어 윈도폰7 OS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미국 AT&T를 통해 윈도폰7 스마트폰 ‘포커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윈도폰7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모바일 후속으로 내놓은 모바일 OS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와 바다에 이어 윈도폰7 스마트폰 시장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포커스’는 삼성전자 첫 윈도폰7 플랫폼 탑재폰인 ‘옴니아7’의 미국 AT&T용 모델. ‘옴니아 7’는 지난 10월21일부터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4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GHz 프로세서 등을 탑재했다. 엑스박스와 준 뮤직 등 MS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내장했다. 이외에도 ▲500만화소 카메라 ▲LED 플래쉬 ▲블루투스 등을 갖췄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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