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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3, 7만9000원이면 동작인식 OK

-‘PS무브+PS아이카메라’ 패키지 등 전용기기 15일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오는 15일 소니의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3에서도 동작인식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PS무브’와 ‘PS아이’ 카메라 등 관련 기기가 게임 3종과 함께 국내 출시되기 때문이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www.PlayStation.co.kr 대표 카와우치 시로, 이하 SCEK)는 플레이스테이션3(PlayStation3, PS3) 동작인식을 위한 ‘플레이스테이션무브(PlayStation Move)의 국내용 제품 라인업 가격을 6일 발표했다. 제품 출시는 오는 15일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PS무브’ 모션 컨트롤러와 이용자의 동작을 인식하는  PS3용 USB카메라 ‘PS아이’가 각각 5만9000원, 3만9000원에 출시된다. ‘PS무브’와 ‘PS아이’, 10개 게임타이틀의 체험판을 포함한 ‘스타터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7만9000원이면 PS3에서도 동작인식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타터 패키지’에 전용 타이틀 1종을 추가한 ‘베이직 패키지’는 11만5000원이다. 게임은 ‘스포츠챔피언’과 ‘스탓더파티!’, ‘쿵푸라이더’가 준비돼 있으며, 이 중 1개를 고르면 된다. 모두 한글로 출시된다.

이 밖에 아날로그 스틱을 탑재한 보조 기기인 ‘PS무브 내비게이션 콘트롤러’가 3만9000원, ‘PS무브’ 충전 거치대가 3만원에 출시된다. 총싸움(FPS)게임을 위한 보조기구 ‘PS무브 슈팅 어태치먼트’는 1만8000원에 10월중 발매된다.

SCEK는 오는 9일까지는 ‘PS무브’ 패키지 예약구매자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며, 10일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충전 거치대를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www.PlayStation.co.kr)를 확인하면 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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