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애플리케이션 ‘T스토어’ 통해 공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의 독자 스마트폰 운영체제(OS) ‘바다(bada)’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오는 7월 국내에 시판된다.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며 바다 관련 애플리케이션도 ‘T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자체 OS ‘바다’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오는 7월 한국 시장에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국내 출시되는 ‘바다폰’은 3.7인치 AMOLED를 채용한 풀터치스크린폰으로 퀄컴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내장했다. 500만화소 카메라, 무선랜(WiFi), 블루투스, GPS 등도 갖췄다. 터치 방식은 ‘아이폰’과 같은 정전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K텔레콤과 협의가 완결단계에 있으며 남은 것은 출고가 조정 뿐”이라며 “출시 초반 원활한 애플리케이션 공급을 위해 삼성전자가 직접 콘텐츠 공급까지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7월 제품 출시와 함께 글로벌 ‘바다’ 애플리케이션 오픈 마켓에 올라온 콘텐츠 들 중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한글화해 SK텔레콤 애플리케이션 마켓 ‘T스토어’에서 서비스 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T스토어’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자체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바다 관련 앱도 그쪽을 통해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다’는 삼성전자가 뉴클리어스(Nucleus)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만든 플랫폼이자 OS다. 삼성전자는 독자 운영체제 탑재폰 비중을 늘리는 한편 안드로이드 등 다른 OS에도 미들웨어 형태로 ‘바다’를 적용할 방침이다. 애플리케이션 오픈 마켓 활성화를 위해서다. 개발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도 공개된 상태며 오는 6월까지 애플리케이션 경진대회도 열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월15일부터 1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통신기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0’에서 ‘바다폰’을 처음으로 시연할 예정이다. ‘바다폰’의 글로벌 시장 첫 판매는 오는 5월말경 이뤄질 계획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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