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종서)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에버라텍 TS-42C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인텔 코어 i5는 32나노의 미세 공정으로 제작된 CPU로 전력 소모는 줄이고 성능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필요할 때 CPU 속도를 높여주는 터보부스트 기능을 지원하며 그래픽코어와 메모리 컨트롤러가 프로세서 안으로 들어와 데이터 처리가 빨라졌다.
점층적으로 색이 짙어지는 그라데이션 기법을 추가했으며 보석 ‘탄자나이트’ 결정을 형상화한 패턴 무늬로 개성을 더했다. 키보드는 삼보가 직접 개발한 평면 키보드를 장착해 디자인 미를 살리고 손목 피로도를 낮췄다
엔비디아 지포스 310M 512MB가 탑재됐고 14인치형 LED 백라이트 LCD를 장착했다. HDMI 포트와 USB 2.0보다 전송속도가 5배 이상 빠른 e-SATA 포트를 탑재했다.
삼보컴퓨터 마케팅실 우명구 이사는 “노트북 수요가 데스크톱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고 개인용 PC 시장에서는 이미 노트북이 대세인 추세에 맞춰 여러 장점을 두루 갖춘 ‘에버라텍 TS-42C’로 다양한 수요를 공략해 월 3천대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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