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컨버전스

KT, 주소변경 서비스 이용 독려 캠페인

[디지털데일리 채수웅 기자] KT(www.kt.com)는 10월 한 달 간 ‘QOOK 주소변경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점, 증정하는 ‘QOOK 우편물 바로 받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KT가 무료로 운영 중인 주소변경 서비스 웹사이트(www.ktmoving.com)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이사 등으로 바뀌는 주소 정보를 웹사이트(www.ktmoving.com)에 등록하면 KT와 제휴한 통신사, 보험사, 신용카드사 중 고객이 선택한 업체에 변경을 원하는 주소를 일괄적으로 통보, 변경시켜 주는 서비스다.

특히, 캠페인 기간 중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접이식 자전거, 5만원 상당의 전자랜드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어서 주소변경을 신청하면서 우편물 오배송도 줄이고 선물도 받을 수 있다.
 
KT 송영희 홈고객전략본부장은 “우정본부의 2008년 자료에 따르면 연간 1억통의 우편물이 잘못 배달되는 등 낭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QOOK 주소변경 서비스는 정확한 우편물 발송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종이낭비를 줄여 지구를 살리는 효과가 있고 또한 우편물 오배송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의 QOOK 주소변경 서비스를 통해 주소변경이 가능한 업체는 통신, 카드, 은행, 증권, 보험, 유통, 자동차, 항공, 대학동창회 등 50여개 정도여서 주소변경을 원하는 고객은 사이트(www.ktmoving.com)방문하여 본인 인증 후 50여개 업체 중 주소변경을 원하는 업체를 선택만 하면 일괄적으로 수정이 된다. KT는 연말까지 고객편의를 위해 제휴업체를 12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네이버 메인추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