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26일 기업용 백신(안티바이러스) ‘알약’ 100% 환불 보장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알약 기업용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품질에 만족하지 못한 경우 3개월 이내에 구매 금액을 100% 환불해주는 품질 보증 행사다.
이벤트 기간 중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알툴즈 제품군(알툴즈통합팩, 알집, 알씨, 알FTP 등)과 함께 알약을 구매하는 기업에는 할인된 가격혜택도 제공한다.
이스트소프트는 “작년 말 출시 이후 불과 5개월 만에 천만 명에 가까운 사용자를 확보한 데 이어, 예약판매 기간 10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의 호평을 얻으면서 쌓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파격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용 제품 출시에 맞춰 이스트소프트는 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관련 긴급 사항에 대비하기 위한 전담 대응 조직을 강화했으며, 고객 전용 핫라인을 개설해 전담 상담원과 일대일 맞춤 고객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툴즈사업본부 정상원 본부장은 “알약은 천만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우수한 성능의 백신 소프트웨어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기업 시장에서도 역시 알약은 믿을 수 있는 최고의 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며,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알약은 현재 920만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이슈가 됐던 고소장 접수 파일을 가장한 악성코드 유포 사건과 같은 긴급 상황에도 빠르고 안정적인 업데이트로 대응해 사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진행한 기업용 제품 예약판매에서도 10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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