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보안SW 산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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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보안SW 산업 진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07-10-29 14:06:14

심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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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백신 프로그램 '알약' 출시

알집, 알씨 등으로 유명한 유틸리티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이 보안 SW 산업에 진출한다.

이스트소프트는 29일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를 한 번에 진단하고 치료해주는 통합 백신 프로그램인 '알약'을 11월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의 실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검사 및 치료하는 실시간 감시 기능과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외에 불필요한 파일 정리 등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PC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개인 사용자는 제한 없이 알약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이나 공공기관, 교육기관, PC방에서는 라이선스를 구매한 후 사용해야 한다.

알약은 알약 웹사이트(www.alyac.co.kr) 혹은 알툴즈사이트(www.altools.co.kr)을 통해 11월 중 내려받을 수 있다.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