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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온, 대리운전사업 지원서비스 출시

2009년까지 대리운전기사 4만 5000명 가입 목표

이루온(대표 이승구)은 23일, 신사업의 일환으로 ‘대리운전사업 지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리운전 지원업체인 ‘제이콜마트’ 주관하에 이루온이 사업공동진행 및 솔루션 공급을, KT가 콜센터 운영을 담당한다.

 

제이콜마트(Jcall Mart)는 지난 5월 이루온과 천사도우미가 공동 투자해 창립한 회사로, 대리운전회사를 대상으로 GPS솔루션 공급등 관련 제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제공하게 되는 대리운전사업 지원 서비스는 기존의 대리운전업체가 단순히 휴대폰 통화를 통해 고객의 위치를 확인하여 대리운전 기사를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첨단 GPS와 네비게이션을 활용해 고객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뿐 아니라 고객의 반경 500m에서 가장 가까운 곳의 기사를 배정하며 네비게이션을 통해 고객의 집 앞까지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GPS를 활용한 위치기반 서비스 뿐 아니라, 무선데이터망을 활용한 관련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루온은 7월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연내에 수도권, 부산/경남지역 주요 대리운전 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8월 1000여명의 천사대리운전 회원대상으로 전격 오픈하며,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인 수도권, 부산/경남지역의 대리운전 업체로 올해 안에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루온은 서비스 이용 기사수를 올해 4000여명을 시작으로 2009년까지 4만 5000명이상의 사업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대리운전자 보험제공/관리, 첨단 GPS프로그램과 단말기 제공 및 운전자 소양교육, 공익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경미 기자>bell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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