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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테크놀로지 한국 지사 출범

초대 지사장에 스콧리 선임 … 한국 현지화에 주력할 계획

미오테크놀로지(www.mio-tech.co.kr 대표 새뮤엘 왕)는 한국 지사를 출범시키고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초대 지사장에는 지난 3월 미오테크놀로지에 입사한 스콧리 GM(General Manager)을 임명했다. 미오테크놀로지측은 글로벌 마켓의 주요 시장 가운데 하나인 한국 지사 설립을 계기로 한국 소비자들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서비스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국 지사는 미오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용산에 설립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활동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 지사장에 임명된 스콧리 GM은 “앞서가는 트랜드로 전세계 IT제품의 시험 무대가 되고 있는 한국시장에서 스타일리쉬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미오 제품을 인정받고 세계적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오테크놀로지는 오는 8월 말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미오 C710을 새롭게 선보고 하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제품인 미오 C710은 블루투스 기능 사용시 별도로 무선 헤드셋을 구입할 필요가 없으며, 네비게이션 기능 외에 MP3 플레이어, 동영상 및 포토뷰어 등 부가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오 C710은 배터리 내장형으로 여성과 젊은층에 어필하는 콤팩트한 디자인이 강점이며, SD/MMC 카드 슬롯 외에 내장형 2기가 메모리를 지원한다. 예상 가격은 39만 9000원이다. <정경미 기자>bell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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