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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와이브로에 이름을 지어 주세요”

‘KT 와이브로’ 서비스 브랜드 공모…23일까지 와이브로 홈페이지 통해 접수

버스나 지하철로 이동하면서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KT 와이브로가 6월말 상용화를 앞두고 브랜드 공모를 실시한다. KT(www.kt.co.kr)는 KT 와이브로의 특징을 잘 표현하면서도 무선TPS 개념을 효과적으로 나타내는 브랜드와 슬로건을 만들기 위해 23일까지 와이브로 홈페이지(wibro.kt..co.kr)를 통해 브랜드공모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T측은 “응모된 내용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수상자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10명, 행운상 등을 선정해 와이브로를 이용할 수 있는 노트북(노트북+PCMCIA카드)과 최신 MP3플레이어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지난달 말 4월부터 진행된 고객체험단 시범서비스를 공식 종료하고, 온라인 설문과 심층면접 등을 통해 고객들의 시범서비스 체험에 대한 반응을 수렴하고 상용화를 위한 개선 의견들을 반영해 서비스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요금제를 확정하고 서비스를 보완해 시범서비스 지역인 서울 신촌과 강남 일대 및 분당 지역과 송파, 서초 등 인근 지역을 포함해 6월말 세계 최초의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브랜드 공모 결과는 내달 초 와이브로 제안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브랜드 및 슬로건은 와이브로 브랜드 개발에 참고할 예정이다. <김태진 기자> ji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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