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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 쓰는 IT솔루션의 모든 것을 보여드립니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05-12-01 09:26:54

김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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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oftExpo&DCF 2005’서 다양한 KT비즈메카 솔루션 선봬

KT(www.kt.co.kr 대표 남중수)는 1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9회 소프트엑스포&디지털콘텐츠페어(SoftExpo&DCF) 2005’에 참가해 중·소기업 솔루션 ‘비즈메카’ 상품을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소프트엑스포&디지털콘텐츠페어는 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소프트웨어와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을 위한 전시회로 올해는 ‘Software in U’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KT는 중소기업을 위한 솔루션 상품 비즈메카를 중심으로 KTF와 함께 전시관을 운영한다. KT·KTF 전시관은 ‘U-Shop’, ‘U-Office’, ‘U-Street’의 세부분으로 구성되며 ▲U-Shop에서는 메뉴프레임(MenuFrame), 샵캐스트(ShopCast), 포스(Pos) 등 비즈메카 서비스를 적용해 매장을 홍보하고 고객을 관리함으로써 점주와 종업원, 손님들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U-Office에서는 ERP, 그룹웨어 등의 기업솔루션을 비즈메카를 통해 중·소기업에 적용함으로써 결재, 회계, 인사 등 업무환경이 편리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U-Street에서는 디지털 액자와 연계된 이미지 포털 올팟(All Pot)과 KTF의 도시락, 지팡, 케이웨이즈 등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삶을 더 즐겁게 해주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솔루션이 전시된다. 이날 KT·KTF전시관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방문해 KT비즈메카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음식점용 홍보 솔루션 ‘메뉴프레임’을 직접 시연해 보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윤종록 KT 부사장은 “정통부의 100만 중소기업 정보화사업에 적극 참여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국가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측은 2001년 비즈메카 상품을 출시하고 정통부가 추진하는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을 주도해 온 결과 현재 30만 중·소기업에게 70여종의 비즈메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은 비즈메카를 통해 값비싼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고도 대기업과 큰 차이 없는 각종 IT 솔루션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태진 기자> jiny@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