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기훈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오후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인 ‘로컬브릿지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작년 3우러부터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한 현장 맞춤형 활성화 사업을 지원했다.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과의 협력차원에 고안됐다.
올해는 총 20억원을 투입해 지역가치 제고 아이디어 실현, 에너지비용 절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지역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지역 기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총 10개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26개 기업 및 단체, 각 지자체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사업 방향성과 실행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북 의성 안계평야 상권을 연계한 '술래길 캠핑 축제'(의성문화사), 강원 인제 달뜨는 마을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전기셔틀버스 및 충전소 도입'(달뜨는 마을 영농조합법인) 등이 포함됐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역 지원을 넘어 지역 기업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브랜딩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진옥동 회장 진두지휘 하에 신한은행의 공공배달앱 ‘땡겨요’, 제주은행의 디지털 사업을 통한 지역 재투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 관점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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