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템] 캐논, 고속 출력·대용량 지원 ‘MAXIFY GX’ 프린터 9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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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템] 캐논, 고속 출력·대용량 지원 ‘MAXIFY GX’ 프린터 9종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5-07 12:48:24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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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고속 출력·대용량 지원하는 ‘MAXIFY GX’ 프린터 9종 출시 [사진=캐논]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캐논코리아(대표 박정우)는 중소형 사무실부터 중대형 기업까지 폭넓은 업무 환경을 겨냥한 비즈니스 잉크젯 프린터 ‘MAXIFY GX’ 시리즈 9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MAXIFY GX’ 시리즈는 출력 기능에 최적화된 GX5190/5191/5192를 비롯해, 복사·스캔·자동급지장치(ADF)를 탑재한 GX6190/6191/6192, 여기에 팩스 기능까지 포함된 GX7190/7191/7192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사무 환경의 특성과 규모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분당 흑백 최대 45매, 컬러 25매(ISO 기준) 출력이 가능하며, 4색 안료잉크를 채택해 인쇄물의 내구성과 가독성을 함께 확보했다. 절약 모드 사용 시 최대 흑백 9,000매, 컬러 2만1,000매까지 인쇄가 가능해 유지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GX7190 시리즈는 총 600매까지 적재 가능한 급지 설계로 대량 출력 환경에 최적화됐다.

새롭게 개선된 디자인은 전면 조작 구조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후면교환식 유지보수 카트리지와 ADF, 자동양면인쇄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요소들이 기본 탑재됐다. 또한 와이파이 다이렉트, 모바일 프린팅, Canon PRINT 앱 등 유무선 연결성과 보안 기능도 강화해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 효율적인 출력이 가능하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이번 MAXIFY GX 시리즈는 다변화된 사무·가정 환경에 최적화된 프린터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캐논은 고객 중심의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