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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전인호 신임 한국 지사장 선임

퓨어스토리지 전인호 한국 신임 지사장 [ⓒ 퓨어스토리지]
퓨어스토리지 전인호 한국 신임 지사장 [ⓒ 퓨어스토리지]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데이터 스토리지 기업 퓨어스토리지가 전인호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전 지사장은 HP, VM웨어, 스켈리티 등 글로벌 기업에서 30년간 리더십을 발휘해온 업계 전문가로, 국내 기업들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퓨어스토리지코리아를 이끌게 됐다.

전 지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고객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지원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 채택과 혁신을 주도하고 있지만 많은 기업들이 AI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기존 IT 인프라, 특히 스토리지 한계를 실감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가 지난해 말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IT 의사결정권자 58%가 AI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하기 위해선 인프라 전반에 대대적인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퓨어스토리지는 전 지사장 리더십이 더 많은 국내 기업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프레디 청(Fredy Cheung) 퓨어스토리지 아시아 지역 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기회를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퓨어스토리지가 국내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인호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고객 성공 경험을 갖춘 리더로, 그의 합류를 통해 한국 내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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