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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이폼사인’ 1분기 업데이트 공개...업무 효율·보안성 강화

[ⓒ 포시에스]
[ⓒ 포시에스]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전자문서 플랫폼 기업인 포시에스가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 1분기 업데이트 내용을 15일 공개했다.

전자문서 뷰어 플러그인 ‘오즈뷰어’로 친숙한 포시에스는 30년간 쌓아온 전자문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과 보안성 강화에 중점을 둔 다양한 개선 기능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업무 효율성 향상과 보안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회사 도장 관리 기능이 개선돼 카테고리별 정리와 빠른 검색이 가능해졌다. 특정 부서나 사용자만 접근할 수 있는 권한 설정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문서 양식 관리에는 이전 버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서식 관리가 더 편리해졌다. 보안 측면에서는 일괄 작성 파일 다운로드 시 사유 입력이 필요하며, 이 기록은 활동 이력 관리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서 수신 거절 시 기존 작성했던 내용이 저장돼 작업 연속성을 유지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일괄 작성 시 서명·도장 선택 방식이 더 직관적으로 바뀌었으며, 완료 문서 ‘전송’이라는 용어가 의미를 더 잘 전달하는 ‘전달’로 변경됐다.

이 외에도 손글씨 입력 화면 개선, 초안 문서 접근성 향상, 인증 오류 안내 명확화 등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여러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업데이트에 더해 포시에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기능도 지속 개발 중으로, 계약서, 신청서, 동의서 등 다양한 전자문서를 더욱 쉽게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포시에스 측은 “이폼사인은 포시에스 30년 기술 노하우가 담긴 믿을 수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로, 고객 의견을 반영한 기능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전자계약 핵심인 보안성과 사용 편의성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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