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오쿠라 키쿠오)는 봄 시즌을 맞아 Z세대를 겨냥한 파스텔 컬러의 무선 헤드폰 CH 시리즈 ‘WH-CH720N’ 핑크와 'WH-CH520’ 핑크, 옐로우를 출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소니가 새롭게 선보인 CH 시리즈의 핑크 컬러는 벚꽃처럼 은은하고 따뜻한 색감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WH-CH520은 옐로우 컬러도 함께 출시됐다.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CH720N은 192g의 무게를 갖췄다. 귀를 감싸는 이어 패드와 헤어밴드를 적용했다. 듀얼 노이즈 센서와 통합 프로세서 V1 칩을 탑재했다. 30mm 대형 드라이버, DSEE 고음질 업스케일링 기능을 지원한다. 최대 3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수명을 보유했다.
WH-CH520은 147g의 무게를 지녔다. 업스케일링하는 DSEE를 탑재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우레탄 폼 이어 패드로 마감됐다. 한 번 완충하면 최대 5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 10분 충전 시 5.5시간 연속 재생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베이지, 블루, 화이트, 블랙 등으로 꾸렸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요즘은 헤드폰이 단순한 오디오 기기를 넘어, 자신의 개성과 트렌디한 감성을 표현하는 아이템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봄 시즌에 맞춰 새로운 컬러를 출시하게 됐다”며, “금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무선 헤드폰 WH-CH720N 핑크와 WH-CH520 핑크, 옐로우 컬러를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WH-CH720N은 19만9000원, WH-CH520은 8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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