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오쿠라 키쿠오)는 16mm 화각에 F1.8 조리개를 갖춘 풀프레임 초광각 단렌즈 ‘FE 16mm F1.8 G’(SEL16F18G)’를 국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SEL16F18G는 고해상도의 표현력과 304g 무게, 초광각 화각을 하나로 결합했다. 풍경과 건축물, 야경 촬영에 적합하며 조용하고 정확한 AF(자동 초점) 성능으로 접사 촬영에도 적합하다는게 소니의 설명이다.
SEL16F18G는 소니 렌즈 기술력의 핵심인 두 개의 XD(Extreme Dynamic) 리니어 모터를 탑재해 빠르고 정밀한 AF 및 트래킹이 가능하다. XD 리니어 모터를 위해 개발된 제어 알고리즘은 초점 그룹을 구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지연 및 진동을 최소화한다.
포커스 브리딩을 최소화했다. 호환 가능한 알파 카메라 본체에서 제공되는 브리딩 보정 기능을 지원하며, 바디 내장 액티브 모드 이미지 안정화 기능을 통해 걸으면서도 안정적인 광각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렌즈 필터는 전면 표준 67mm 필터를 지원해 다양한 필터군을 활용할 수 있다.
SEL16F18G는 두 개의 AA(Advanced Aspherical) 렌즈와 1개의 슈퍼 ED(초저분산) 렌즈, 3개의 ED 렌즈 등 특수 고급 렌즈들을 대거 사용했다. 정밀한 광학 설계로 이미지 주변부까지 색수차를 억제하며 최적화된 코팅이 플레어및 고스트까지 최소화한다. 또한 최대 조리개 F1.8, 11날의 원형 조리개로 G 렌즈 특유의 깊고 정교한 보케 효과를 보여준다. AF 사용 시 0.15m 초점 거리와 0.25x의 최대 확대(MF의 경우 0.13m, 0.30x)로 촬영할 수 있다.
정밀한 제어를 위한 초점 링, 초점 고정 버튼, 초점 모드 스위치, 조리개 링, 조리개 잠금 스위치도 갖췄다. 초점 고정 버튼에 다양한 기능을 사용자 설정으로 할당 가능하며, 조리개 링을 통해 간편한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클릭 켜짐/꺼짐 스위치를 제공해 촬영 환경에 맞게 조작 가능하며, 초점 모드 스위치 사용 시 즉각적인 자동 초점/수동 전환을 할 수 있다. 방진/방적 설계로 야외환경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렌즈 불소 코팅으로 내구성을 강화했다.
SEL16F18G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11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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