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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퇴근길] 5대 AI에게 물었다…"尹 탄핵심판 결과, 어떨 것 같니?"

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하루동안 발생한 주요 이슈들을 퇴근길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ChatGPT Image]
[ⓒ ChatGPT Image]


尹 탄핵심판 결과, 5대 AI에 물었다…‘인용4, 중립1’ 근거는?

[이건한·이나연기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탄핵 소추부터 선고까지 역대 대통령 중 가장 길었던 111일 동안, 탄핵 찬성파와 반대파 논리도 어느 때보다 정교하게 대립했는데요. <디지털데일리>는 국내에서 널리 쓰이는 인공지능(AI) 서비스 5종에 탄핵심판 결과에 대한 예측을 요청했습니다. 사용된 AI는 챗GPT(오픈AI), 제미나이(구글), 퍼플렉시티(동명), 에이닷(SKT), 라이너(동명)입니다. 가급적 사용자 의도가 반영되지 않도록 공통 질문을 구성했죠.

챗GPT, 퍼플렉시티, 라이너, 에이닷은 ‘인용’에 손을 들었습니다. 제미나이는 ‘중립’에 가까운 판단을 내렸죠. 판단 근거 역시 제각기 달랐습니다. 다만 각 AI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AI 개발사 공식 입장과 무관합니다.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시중 AI 대다수는 확률형 모델로, 수집된 데이터와 질문 구성에 따라 답변 결과는 언제든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 결과는 ‘정치색과 진영 논리가 배제된 AI라면 논리적으로 어떤 판단을 내릴 수 있는지’ 참고용으로 보는 것이 옳습니다.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 연합뉴스]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 연합뉴스]


"ESG·거버넌스 개선"…엔터 빅4, 경영 혁신 칼 뽑는다

[채성오기자]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업계 빅4로 꼽히는 기업들이 경영 혁신에 나섭니다. 주총에서 '정관변경에 관한 건'을 승인받은 JYP엔터테인먼트는 "리더 인 엔터테인먼트(Leader In Entertainment)'를 핵심가치로 삼아, 지속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며 원칙을 준수하는 경영을 실천한다"는 문구를 정관에 넣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ESG 경영을 명문화했다면 하이브는 기업 거버넌스(지배구조)를 강화하는 전략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경우 2023년 3월 주총을 통해 최고재무책임자(CFO)에서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장철혁 대표를 비롯, 지난해 3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거쳐 공동 대표가 된 탁영준 대표는 올해도 'SM 3.0' 전략에 맞춘 경영·사업 방향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지난달 28일 주총을 진행한 YG엔터테인먼트는 양민석 대표가 재선임에 성공하며 기존 리더십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美, 틱톡 인수 아닌 '알고리즘 임대' 검토…결정 연기되나?

[조윤정기자] 트럼프 행정부는 2일(현지시간) 미국 NPR을 비롯한 외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최종 처리 방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인수하는 대신 알고리즘을 임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직접 매각하는 대신 새로운 미국 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법인은 거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라클이 주도하며, 바이트댄스는 소수 지분만 보유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알고리즘 임대 방안은 백악관 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對)중국 강경파들 사이에서는 이 계획이 실제로 바이트댄스를 틱톡 운영에서 배제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방안이 채택될 경우,악화된 미·중 관계 속에서도 중국 정부의 공식 승인을 받지 않고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는 우회 전략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챗-GPT 이미지 생성' 모델로 제작된 그림]
[ⓒ'챗-GPT 이미지 생성' 모델로 제작된 그림]


‘철도·공항’ 교통 인프라 내 구축작업 속도…5G 특화망, 어디까지 왔나

[오병훈기자]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이음5G(5G 특화망)’ 공공분야 구축 사례 발굴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최근 철도와 공항 등 교통 분야 기관들이 본격적인 이음5G 구축 단계에 돌입했습니다.정부는 지난 2021년 이음5G 사업 출범 이후 공공분야 내 망 구축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집중해왔죠.

특히 철도나 항공 등 교통 인프라 내 5G 망 구축에 집중한 바 있습니다. 일반 시민들과 밀접한 교통 플랫폼 내에 5G 통신망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직관적인 차세대 통신 구축 사례를 생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먼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2023년 ‘이음 5G-R 통신’이란 이름으로 SK텔레콤과 협력 아래 철도 내 통신 서비스 연구개발을 시작한 바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사에서는 2여객터미널에 이음5G 망을 구축하고, 사물인터넷(IoT) 관제 기술을 고도화할 방침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EPA=연합뉴스]


트럼프발 '관세 전쟁' 돌입에 긴장한 韓 전자·배터리…고심 늘었다

[고성현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으로 수입하는 모든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국내 첨단전략산업에 미칠 여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동차·철강 등에서 시작된 관세 여파가 타 품목으로 확대되면서 국내 주요 수출품에 대한 타격이 불가피해진 탓이죠. 스마트폰 등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타격이 커질 가운데, 아직 관세 적용이 되지 않은 반도체나 미국 현지 생산이 가능한 배터리의 경우 상호관세 여파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다만 반도체지원법·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현지 정책적 변화에 따른 변수가 커 대응에 대한 셈법이 복잡해지는 모양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 연설을 통해 미국이 주요 무역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모든 물품에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그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상호관세는 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을 해소한다는 명목으로 시행되며, 기본관세(5일 시행)와 이른바 '최악 국가'에 대한 개별 관세(9일 시행)로 구성됐습니다.

이날 정해진 국가별 상호 관세율은 한국이 25%, 중국 34%, 유럽연합(EU) 20%, 베트남 46%, 대만 32%, 일본 24%, 인도 26% 등입니다. 아울러 태국에 36%, 스위스 31%, 인도네시아 32%, 말레이시아 24%, 캄보디아 49%, 영국 10%, 남아프리카공화국 30% 등이 적용되죠. USMCA 국가인 캐나다와 멕시코는 이번 상호 관세 대상국에서 빠졌습니다.


[ⓒ 오라클]
[ⓒ 오라클]


오라클, 데이터 유출 대응 비판 직면...환자정보 보안 우려

[이안나기자] 오라클이 최근 발생한 두 건의 데이터 유출 사건에 대한 미온적 대응과 책임 회피로 비판받았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오라클은 지난 2월 오라클 헬스케어 자회사인 '오라클 헬스'의 서버가 해킹당해 환자 데이터가 유출됐다고 일부 병원 고객들에게 통지했습니다. 오라클 헬스는 오라클이 2022년 헬스케어 기업 서너를 인수해 설립한 회사입니다.

오라클은 1월 22일 이후 해커가 고객 자격 증명을 이용해 서버에 침입하고 데이터를 원격 서버로 복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해커들이 병원들을 상대로 암호화폐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오라클의 대응 방식이었습니다. 오라클 헬스는 병원과 의료기관 같은 기업고객들에게만 데이터 유출 사실을 통지했으며, 피해 입은 환자들에게는 직접 통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의료정보보호법 위반 여부 판단과 환자 통지 책임이 각 병원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동시에 오라클은 해커 사이트에 오라클 클라우드 고객 인증 데이터 판매 글이 올라온 두 번째 사건에도 연루됐지만, "오라클 클라우드에는 침해가 없었다"며 사건을 부인했습니다. 이에 사이버보안 전문가 케빈 보몬트는 "오라클이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국내 기업들에는 이번 사건으로 인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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