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지난해 프로야구 관중이 10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관중 수를 기록했다. 프로야구 시청률 또한 동반 상승하며 ‘집관족’도 크게 늘어났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역시 야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관람의 재미를 더해줄 이색 즉석식품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본격적으로 즉석식품 강화에 나서기 위해 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오는 27일 ‘팝콘치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팝콘치킨은 일명 ‘콜팝(콜라+팝콘치킨)’ 형태로 치킨 용기를 캔 음료에 결합해 스포츠 경기 관람이나 유원지, 축제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상품이다.
닭가슴살을 활용한 담백한 팝콘치킨은 한입에 넣기 좋은 원형 사이즈로 캔 음료를 결합할 수 있는 별도의 트레이와 함께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이 고안한 전용 용기는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캔 음료, 맥주 등과 호환된다.
팝콘치킨은 프로야구 개막과 더불어 기온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나들이 시즌이 겹치면서 높은 판매량이 예상되는 상품이다. 지난해 프로야구 개막 후 한 달간 세븐일레븐의 즉석식품 매출은 전월 동기간 대비 30% 신장했고, 최근 리뉴얼한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세븐앱에서도 당일픽업 서비스에서 직근 1주일 즉석식품 주문 건수가 리뉴얼 초기 대비 15%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해 야구와 연관성을 가진 즉석식품에 대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팝콘치킨 외에도 지난해 11월 ‘야구장크림새우’를 출시한 바 있다.
야구장크림새우는 부산 사직구장과 고척스카이돔 등 국내 주요 야구경기장에서 판매된 즉석식품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말일까지 팝콘치킨 구매 시 펩시콜라 캔(210㎖)을 증정하며, 이달 말일까지는 야구장크림새우 구매 시 펩시콜라 2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심승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선임MD는 “돌아온 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팬들이 현장에서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즉석식품을 선보였으며 해당 상품은 관람 중이거나 이동 중에도 먹기 편하도록 세팅한 순살 치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편의점 즉석식품의 영역을 계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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