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일본 세븐일레븐이 한국 아이스크림을 처음으로 소개하며 현지 소비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라벨리는 일본 시장에 진출한 떠먹는 요거트볼 아이스크림(일본명 크리미 요구르트 볼)이 한국 아이스크림의 글로벌 인기를 더욱 확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이스크림은 지난달 21일 출시됐으며, 현재 일본 세븐일레븐의 도쿄 전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벨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부드럽고 진한 요거트 맛이 특징이다.
떠먹는 요거트볼 아이스크림 인기는 여러 요인에 기인한다. 먼저 독특한 맛과 창의적인 디자인이다. 요거트 본연의 농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내용물의 상부에 초코볼을 토핑함으로써 맛과 개성을 배가시켰다.
또한 창의적인 포장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러한 요소들에 대해 라벨리는 일본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 제품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살아있는 유산균이 사용된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일본 아이스크림 산업과 기술이 발달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벨리는 해당 제품이 현지 대표 유통 채널에 입점됐다는 것에 대해 의미를 두고 있다. 우수성과 맛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것이다.
해당 제품 관계자는 “라벨리 아이스크림의 일본 출시를 계기로 현지 소비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 제품을 만나고, 새로운 맛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며 “이번 라벨리 아이스크림의 일본 진출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두 나라 간의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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