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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간편지급 일평균 1조원 육박…전년비 9.6%↑

간편지급 서비스 제공업자별 비중. ⓒ한국은행
간편지급 서비스 제공업자별 비중. ⓒ한국은행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지난해 간편지급 서비스 이용 규모가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0일 공개한 '간편지급·송금 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간편지급 서비스 하루 평균 이용 건수와 이용액은 각 3072건, 9594억원으로 전년보다 각 12.3%, 9.6% 늘었다.

간편지급 서비스는 비밀번호나 생체정보 등 간편 인증 수단으로 지급과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일컫는다.

간편지급 서비스 제공자에 따라 이용액을 나눠보면, 전자금융업자의 비중이 50.2%로 1년 사이 1.3%p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휴대전화 제조사와 금융사의 비중은 25.5%, 24.4%로 각각 0.1%p, 1.2%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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