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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스매시’, 글로벌 모바일 CBT 참가자 모집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실시간 배틀 액션 ‘쿠키런: 오븐스매시’가 글로벌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 차가자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IP 기반의 직관적인 액션 플레이와 전략적인 PvP(이용자간대전)를 결합한 모바일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이다. 각 모드별 특징과 상황에 맞게 쿠키들의 고유 능력을 활용하고, 대전 중 획득할 수 있는 스펠카드 효과를 발휘해 전장의 흐름을 바꾸는 등 빠른 판단 및 실력에 기반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펼쳐진다.

짧은 플레이타임과 캐주얼한 액션으로 부담을 낮추면서도 전략성을 강화한 다양한 전투 콘텐츠 및 스킬 확장으로 플레이의 깊이와 몰입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쿠키런 시리즈 처음으로 어반판타지 스타일의 세계관을 선보인다. 쿠키런: 오븐스매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감각적인 도시 ‘플래터시티’를 배경으로 색다른 전투 공간과 기믹, 오리지널 쿠키, 캐릭터 스킨 등 기존 쿠키런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CBT는 내달 중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총 4가지 전투 모드가 공개된다. 제한 시간 내 상대의 성을 먼저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는 ‘캐슬 브레이크’를 비롯해, ‘골드 러시’, ‘스매시 아레나’ 등 3대 3 팀전 모드 3종과 최대 10명이 참여하는 개인전 ‘배틀로얄’로 구성된다. 또한,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오리지널 쿠키를 포함한 총 16종의 쿠키가 등장해 개성 넘치는 액션을 펼친다.

CBT 참가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테스터 전원에게 쿠키런: 오븐스매시 정식 출시 후 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재화가 지급된다. CBT 중 게임 플레이 미션 및 목표 조건을 충족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CBT를 통해 핵심 게임성과 안정성을 점검하고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CBT에 앞서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홍보 영상도 공개됐다. 게임의 배경인 풍요롭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 ‘플래터시티’에서 오븐크라운컵을 놓고 벌이는 쿠키들의 치열한 대립이 그려진다. 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3개의 진영과 후르츠펀치맛 쿠키, 육포맛 쿠키, 스트링치즈맛 쿠키 등 각 진영에 소속된 개성 넘치는 오리지널 쿠키, 실제 플레이 장면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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