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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아우라 에디션] “원데이 아닌 멀티데이”…34시간 끄떡없는 AI PC

그레고리 베 레노버 매니저 “현재 근로자와 창작자를 위한 솔루션"

그레고리 베(Gregory Beh) 레노버 아태지역 컨슈머 비즈니스, PC 스마트디바이스 카테코리 매니저는 26일(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레노버 아우라 에디션’ 행사에서 인텔 루나레이크 기반 신규 아우라 에디션의 전력 효율성을 강조했다.
그레고리 베(Gregory Beh) 레노버 아태지역 컨슈머 비즈니스, PC 스마트디바이스 카테코리 매니저는 26일(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레노버 아우라 에디션’ 행사에서 인텔 루나레이크 기반 신규 아우라 에디션의 전력 효율성을 강조했다.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레노버 아우라 에디션 노트북은 최대 34시간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다.”

그레고리 베(Gregory Beh) 레노버 아태지역 컨슈머 비즈니스, PC 스마트디바이스 카테코리 매니저는 26일(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레노버 아우라 에디션’ 행사에서 인텔 루나레이크 기반 신규 아우라 에디션의 전력효율성과 관련해 이같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베 매니저는 레노버 아우라 에디션 고유의 스마트 AI 기능을 통해 일상생활을 바꿀 수 있음을 천명했다. 레노버는 인텔과 함께 아우라 에디션에 대한 연구개발에 나선바 있으며, 이에 따라 3가지 스마트 AI 기능을 고안했다.

‘스마트 모드(Smart Mode)’는 보호, 협업, 주의, 파워, 웰니스의 5가지 맞춤형 설정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 겅유(Smart Share)’는 안드로이드, iOS 디바이스와 씽크패드 X9 시리즈 간 사진을 빠르게 전송해 여러 장치에서 원활하고 통합된 경험을 제공한다. 어디서나 전문가의 도움을 실시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케어(Smart Care)’ 기능도 꼽힌다.

베 매니저는 “레노버 아우라 에디션은 인텔과의 혁신적인 협업을 통해 작업, 창작 및 휴식 방식을 바꿔 어떤 기기를 선택하던지 동급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AI의 힘을 활용하는 기술로 원하지 않는 작은 작업을 제거하고 보다 큰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레노버 아우라 에디션 스마트 AI 기능 예시
레노버 아우라 에디션 스마트 AI 기능 예시

하나의 사례로 뮤직비디오 제작을 들었다. 3명의 창작자가 아우라 에디션의 스마트 AI 기능을 통해 협업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작곡가와 디자이너, 촬영자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편집하는데 있어 AI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작곡가다. 트랙 작업을 위해 자신만의 템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끝없는 축하 메시지에 시달리고 있다. 이를 위해 작곡자는 스마트 모드를 통해 ‘주의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 들어오는 알림이 제한된다. 작업에 따라 작곡가가 무리하고 있다면 웰니스 모드가 작동된다. 더 나은 자세로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한다.

패션 디자이너 역시 밤새도록 일하면서 자신의 최신 창작물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협업 모드’를 통해 낮은 조명과 소음제거 등 작업에만 집중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다. 촬영자는 장시간 현장에서 작업을 실행할 때 기기의 배터리에 의존해야 할 수 있다. 이 때는 파워 모드를 통해 좀 더 장시간 작업에 매달릴 수 있다고 돕는다.

또한 완성된 창작물은 스마트 공유를 통해 원하는 장치에 내보낼 수 있다. 스마트 공유는 인텔 유니슨의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켜 준다. 안드로이드, iOS에도 모두 작동한다. 드래그앤드롭만 필요할 뿐이다.

다만, 작업물이 예기치 않는 상황에 따라 훼손될 수도 있다. 이 때는 ‘스마트 케어’를 활용할 수 있다. 전담 지원팀이 직접 접근해 이 문제를 해결해준다. 이 지원팀은 일반적인 윈도우 문제 해결에서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에 이르기까지 지원하도록 특별히 훈련됐으며, 채팅과 전화 통화 및 영상 통화를 통해 연결될 수 있다.

베 매니저는 “레노버 아우라 에디션은 현재 근로자와 창작자를 위한 솔루션이다”라며, “최대 3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원데이가 아닌 멀티 데이를 소화할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인텔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기반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이 이를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인텔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기반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
인텔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기반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

한편, 온디바이스 AI 비서 ‘레노버 AI 나우(Lenovo AI Now)’는 씽크패드 X9 시리즈의 AI 경험을 향상시킨다. 메타 라마 3.0의 로컬 LLM 기반으로 구축된 레노버 AI 나우는 모든 데이터를 로컬에 저장 및 처리함으로써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고 강력한 실시간 AI 기능을 제공한다.

레노버 AI 나우는 ▲장치와 관계없이 중요 문서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크로스 디바이스(Cross-Device) 검색 기능 ▲이미지, 문서의 선택 부분에서 정보를 검색하고 요약할 수 있는 기능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 지원 기능 등이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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