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해외여행자보험에 힘입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무려 5배 가량 증가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386억원으로 전년 대비 39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해외여행자보험의 약진과 다양한 신규 상품 출시 등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여행자보험은 출시 2년 만에 300만 이상 가입하며 흥행을 이어갔고, 디지털∙레저∙라이프∙B2B 등 분야에서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외형 성장에 박차를 가했다.
또 ‘2024 아시아보험산업대상(Asia Insurance Industry Awards)’, ‘올해의 5성 보험 혁신 기업(5-Star Insurance Innovators 2024)’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보험 시장에서 디지털 보험사로서의 차별성과 혁신을 인정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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