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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트럼프 정부 출범…국제금융시장 면밀히 모니터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1-17 10:55:44
최천욱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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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0일(현지시간)미국 신정부 출범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각 기관은 신 정부 정책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F4 회의에는 최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최 권한대행은 “금융외환시장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국제금융협력대사 주관 한국경제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각 기관이 견조한 펀더멘털을 국제사회에 적극 설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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