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가상화폐 시총 3위 리플이 3달러선을 돌파했다. 15일(현지시간)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때 3.2달러까지 올랐던 리플은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하루 전보다 8.7%오른 3.12달러를 기록하며, 3달러선에 머무르고 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소송 중인 리플은 트럼프가 임기를 시작하면 사법 리스크가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3시 13분(서부 시간 낮 12시 13분)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64% 오른 10만281달러(1억4605만원)에 거래되면서 지난 7일 이후 8일 만에 10달러선을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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