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넷마블의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키우기’가 지난 23일 중국 판호(허가증)를 획득했다.
작년 9월 출시한 세븐나이츠키우기는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지식재산)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으로, 출시 나흘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4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세븐나이츠키우기의 퍼블리싱 권한은 중국 현지 게임사가 맡는다. 넷마블은 라이선스 제공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한편, 넷마블은 앞서 스톤에이지 IP ‘신석기시대’를 비롯해 ‘제2의 나라: Cross Worlds’, ‘A3: 스틸얼라이브’, ‘KOF 올스타’ 등의 중국 판호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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