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기훈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어떤 이상조짐도 빠짐없이 선제적으로 탐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상계엄 사태 후 이튿날인 이날 이 원장은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금융당국의 시장안정화 조치 발표로 외화유동성 사정이 양호하다"며 "아직까진 금융환경과 외환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비상계엄 후폭풍으로 가상자산과 국내 주식시장 정책·정치테마주가 급변하고 있는 점을 경고하기도 했다.
이 원장은 "이상징후를 보이고 있는 정책 테마주와 정치테마주에 대해 정밀 분석을 실시하고, 소비자경보를 발령하는 등 투자자 주의 환기 조치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가상자산 시장은 규제체계 도입 초기인 점을 감안해 규제 개선방안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 다리에 모래주머니”…IPTV, 글로벌 OTT와 공정한 룰 셋팅 요청
2024-12-12 13:41:41SLL, YG PLUS 손잡고 신규 음악 레이블 '언코어' 설립
2024-12-12 11:33:35‘IPTV의 날’ 참석한 강도현 과기부 제2차관, "유료방송 혁신 모색"
2024-12-12 11:00:00출범 16년, '2024 IPTV의 날' 개최…경쟁력 강화방안 모색
2024-12-12 10:00:53[틈새유통] 물품 후원부터 건강식품 전문관 오픈까지…홈쇼핑 업계 이모저모
2024-12-12 09:58:47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인도’, 현지 정식 출시… 현지화 콘텐츠로 신흥 시장 공략
2024-12-12 10:31:13[취재수첩] IT 전문가 군단이 심폐소생하는 싸이월드, 결정적 한 방 필요해
2024-12-12 10:28:11[DD퇴근길] '부활 예고' 싸이월드, 어떻게 바뀔까…구영배 큐텐 대표, 구속은 피했다
2024-12-11 17:39:07카카오엔터 등 웹툰 7개사, 불법 유통 사이트 ‘아지툰’ 엄벌 탄원서 제출
2024-12-11 16:5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