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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후폭풍, 주식시장 급락 출발… 코스피 전일대비 1.9%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KB금융, 네이버 등 대표주 일제히 약세

<자료사진>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6시간만에 비상계엄이 해제됐지만 국내 주식 시장은 폭락을 피하지 못했다.

4일 오전 9시 정상대로 개장한 국내 코스피 시장은 오전 9시1분 기준 전일대비 49.34 포인트(-1.92%) 하락한 2450.76를 기록중이며, 코스닥 시장도 전일대비 13.78포인트(-1.99%) 하락한 677.2를 기록중이다.

같은시간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68% 하락한 5만2700원, SK하이닉스는 1.64% 밀린 15만2200원을 보이고 있다. KB금융(-3.06%)과 네이버(-1.20%)등 국내 대표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시께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의결되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4시27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해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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