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32년 동안 수세가 리눅스와 오픈소스를 연결하면서 변하지 않는 철학은 기업용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위한 오픈소스 공급을 하면서 오픈소스 혁신을 리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홍 수세코리아 지사장은 1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수세 오픈소스 데이’를 열고 오픈소스 전략에 부합하는 수세 오퍼링들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세는 엔터프라이즈 AI 전략을 공개하고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안 퀘컨보스 수세 글로벌 AI 리드는 기조연설에서 “우리의 AI 접근 방식은 기업에게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면서도 엄격한 보안과 비용 효율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수세 AI 전략은 크게 5가지 분야로 나눠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기업이 원하는 AI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기업 내부에 AI 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 보안을 강화한다. 특히 다양한 대규모언어모델(LLM)과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하는 보안 온프레미스 AI 플랫폼을 제공하며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개념을 소개했다.
또한 수세 AI 특징은 처음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고려해 설계됐다는 점이다. 인터넷 없이도 AI를 사용할 수 있어 보안이 중요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퀘컨보스 리드는 “수세AI는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 모두에서 실행되며, 가장 민감한 환경을 위해 프라이빗 생성형AI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전체 검색증강생성(RAG) 기능과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우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AI 프로젝트를 구축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플랫폼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퀘컨보스 리드는 이러한 전략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기업 사례를 전했다. 가령 JP모건은 수세 AI 솔루션을 이용해 법률 문서 검토 시간을 크게 줄였다. 글로벌 투자은행 HSBC는 고객들 개인화 된 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고, 중국 핑안보험은 보험금 청구 처리 속도를 28배 높였다.
이어 최근홍 수세코리아 지사장은 오픈소스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오픈소스는 IT 아젠다 핵심 기술이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도전 과제도 안고 있다”고 운을 띄웠다. 실제 기업들은 오픈소스 도입 시 보안과 선택의 자유, 비용 효율성 등을 문제로 꼽는다.
수세는 보안 측면에서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최 지사장은 “수세 제품은 더 많은 하드웨어 아키텍처에서 더 높은 등급, 더 넓은 지역 보안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자 컴퓨팅 시대를 대비한 암호화 기술도 앞서 준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수세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예를 들어 수세리버티는 센트OS 지원이 종료돼도 기업이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 지사장은 “수세는 멀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포괄적인 IT 관리를 제공한다”며 다양한 인프라 환경에서 통합 관리 솔루션을 강조했다. 또한 옵저버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복잡한 IT 환경에서 문제 해결과 성능 최적화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수세는 이번 전략을 통해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제 준수, 기존 시스템과 통합 등 기업 주요 관심사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글로벌 차원에서 논의되는 AI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 지사장은 “수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리눅스 포함 주요 컴포넌트마다 각 제품 3년 로드맵을 공유하고 있다”며 “내년과 내후년에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인지하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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